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국민청원 3주년, 세상 바꾸는 힘 국민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도입 3주년을 맞아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다"며 "정부의 답에 만족하지 못한 국민들도 계시겠지만 국민 참여의 공간을 소중하게 키워간다면 그것이 바로 변화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청원이 문을 연 지 3년이 됐다. 책임 있는 답변으로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시작했지만, 정부가 ... 청 "문 대통령, 21일 여야 대표 초청 대화 제안…통합당 거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여야 대표 초청 대화를 제안했지만 미래통합당에서 이를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최재성 정무수석 비서관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지난 13일 신임 정무수석으로서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재차 대통령의 당대표 초청 대화 의사를 밝혔다"면서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어제(17일), 오는 21일로 제안했던 일정이 불가함을 밝혀왔다"고... 문 대통령 "상황 엄중, 교회 방역 강화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상황이 엄중한 만큼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교회의 방역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방역 노력과 국민 안전 및 건강이 일부... 문 대통령, 차관급 9명 인사 단행…외교 1차관 최종건·법제처장 이재영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외교부 제 1차관에 최종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내정했다. 신임 법제처장에는 이강섭 법제처 차장을, 행정안전부 차관에는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9명 규모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이뤄진 차관급 인사는 외교부·행안부·해양수산부·... 주호영 "재난지원금 최소 3~4배 올려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3일 "재난지원금을 최소 3~4배는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전북 남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여당이 재난지원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렸는데, 200만원 갖고는 가전제품, 이불 하나도 제대로 갖출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긴급재난구호 기금보다 더 절박한 돈이 어디 있느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