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남기 "4차 추경 판단 성급…3차 추경도 집행 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치권의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지금 단계에서 판단은 성급하다"고 밝혔다. 25일 홍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4차 추경이 필요하지 않냐는 이종배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봐야겠지만 지난 3차 추경도 9조원 이상 집행이 안 됐다"며 "긴급안정지원금 2조원도 ... 김태년 "방역에 진보·보수 없다…민노총 전원 검사받아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향해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5일 민노총 집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모든 대규모 집회 참석자들은 진단 검사에 응해달라. 방역에 진보·보수가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노총은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주... 홍남기 "재난지원금 100% 국채 불가피…선별 지원"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치권 논의에 신중론을 유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 100% 국채 발행에 의해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24일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차 긴급재난지원금 형태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2차 재난지원금 위한 4차 추경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허윤정 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에서 4차 추경을 검토해보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재정 당국과 협의를 위한 기초적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 여당으로서는 대응을 검토할 수밖에 없... 통합당 36.3%·민주당 34.8%…문 대통령 지지율도 2주째 하락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3년 10개월 만에 역전했다는 주간 여론 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0∼14일 전국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3%포인트 내린 34.8%, 통합당은 1.7%포인트 오른 36.3%로 집계됐다. 앞서 통합당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