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 "대통령 편가르기" vs 여 "괜한 시비" 문재인 대통령이 의사 파업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을 위로하며 불거진 '편 가르기' 논란에 여야 정치인들이 치열한 논쟁을 벌인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개구리 대통령도 아닌데 왜 그러는가"라며 문 대통령을 비판했다. 안 대표는 "위기일수록 국민 통합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고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을 요청 드렸다"며 "그런데 도... '1조대 사기' 옵티머스 재판, 시작부터 공전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펀드사기 의혹을 받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지만, 사건기록 검토가 늦어지면서 공전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률 위반(사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대표의 1회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펀드사기 의혹에 대한 재... 코로나 와중에…통합, 부동산 논란 '재점화' 미래통합당이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부동산 문제를 다시 꺼내들어 재점화하는데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속에서 제1야당이 부동산 정쟁을 유발했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합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회의에서 노영민 비서실장의 서울 반포아파트 시세차익을 겨냥해 공세에 나섰다. 김정재 의원은 노 ... 양제츠, 부산 도착…내일 서훈과 회담 "시진핑 방한 등 논의" 중국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이틀간의 방한 일정을 위해 21일 부산에 도착했다. 방한 기간 중 22일은 부산에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과 의제를 조율할 전망이다. 양 정치국원은 서 실장의 초청으로 방한한 것으로, 이날 오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양 정치국원의 방한은 2018년 7월 비공개 방한 이... 청와대, 인천공항 청원에 "무조건 정규직 전환 아니다" 청와대가 21일 인천국제공항 사태로 촉발된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반대' 국민청원에 대해 "노사 간에 충분한 공감대가 이뤄지지 못했다"면서도 "무조건 (정규직으로) 전환이 아닌 채용 절차를 통한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청와대는 이날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의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반대' 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임 차관은 "현재 청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