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윤영찬에 엄중 주의"…야 '드루킹 연관' 공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영찬 의원의 '포털 통제' 논란에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엄중하게 주의를 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번 논란을 '드루킹 사건'과 연관지으며 공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9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우리 당 소속 의원이 국회 회의 중 한 포털 매체에 부적절한 문자를 보낸 게 포착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카오 들어오라" 윤영찬 메시지에…야 "민간 기업 통제" 항의 뉴스 편집에 불만을 나타내며 카카오를 국회에 들어오라고 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의 휴대폰 속 대화 화면이 공개되면서 야당 의원들이 맹공에 나섰다. 8일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된 윤 의원의 휴대폰 화면에는 한 포털 사이트의 뉴스 편집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대화가 오갔다. 윤 의원실 보좌진들이 포털 사이트 캡처 화면을 올리며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연설은 ... 한정애,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결과를 통보받았다. 한 정책위의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국회 출입기자와 최근 취재 과정에서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면서 검사를 받았다. 한 정책위의장은 음성 판정에 따라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 국회 부분폐쇄…이낙연 자택대기·한정애 코로나 검사 국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부분 폐쇄에 들어갔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한 의원과 접촉했던 이낙연 대표 등 일부 민주당 지도부 인사들도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국회 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대책 수립에 나섰다. 확진자가 한 의원 등과 접촉한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정기국회 쟁점법안 부상 정의당의 21대 국회 1호 법안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빨리 처리되도록 소관 상임위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관련 법안의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과 정의당의 지도부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주요 쟁점법안으로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대표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