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추미애 부부 아들 휴가 민원 문건, 유출 유감" 국방부가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 서모씨 군 휴가 연장을 위해 직접 민원을 넣었다는 내용의 문건에 대해 "내부 논의를 위해 인사복지실에서 작성한 자료"라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군에서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확인 위주로 작성한 자료인데 외부에 유출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국방부에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면담기록은 지원반장이 면담한 결... 국방부, 추미애 아들 병가 '적법' 판단…수사 새 국면 맞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당시 병가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적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번 판단에 따라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에 관해 관련자를 재소환하는 등 속도를 내던 검찰의 수사도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10일 설명자료에서 "진료 목적의 청원 휴가 근거는 군인의 지위와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12조 제1항 제1호이며, ... 국방부 "병가 연장, 전화 가능"… 군필자들 "황당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두고 국방부가 병가 처리가 적법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규정상 복무 중인 군인의 부상·질병에 의한 휴가는 지휘관 판단에 따라 30일 범위 내에서 허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나 여론은 싸늘하다. 일부 누리꾼들은 국방부가 '유선상 휴가 연장'에 대해 사실상 허용해준 것이라며 앞으로 휴가 연장은 전화로 해야겠다고 반발했다. 국방... '해외입국' 주한미군 관계자 4명 코로나 확진…누적 180명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4명이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0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국에 입국한 미군 관계자 4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미군 장병과 직원 4명이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밝혔... 주호영, 추미애 카드 만지작…"결단하라" 청와대 압박 야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의혹을 거듭 제기하면서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미애 장관 경질에 대한 결단을 요구하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의 인선과 결부시켜 정치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을 입증할 결정적 제보가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