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윤리감찰단장에 판사 출신 '최기상'…"당내 공수처 역할"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당 윤리감찰단장에 판사 출신의 최기상 의원을 임명했다. 이낙연 대표는 윤리감찰단에 대해 "민주당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윤리감찰단이 출범한다"며 "단장은 서울증앙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전국법관회의 의장 등을 지낸 최기상 의원"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 이낙연, 추미애·윤미향 등 악재에 '정면돌파'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부터 윤미향 의원에 대한 검찰 기소, 김홍걸 의원의 부동산 재산 의혹 등 각종 악재에 시달리면서 이낙연 대표의 위기 관리 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이 대표는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에 거듭 부탁드린다. 국민의 고통 앞에 국회가 밤낮을 가리고 주말을 따질 겨를이 없다. 정쟁에 함몰될 틈도 없다"고 강... 주호영 "윤미향 의원직 사퇴해야, 윤리위 제소 검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련된 정의기억연대 활동 때문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추천됐는데 정작 활동 과정에 이렇게 불법이 많았으니까 비례대표로 추천될 명분이나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호영 ... 통합 국회 복귀, 국조·특검 '대여공세' 포문 미래통합당이 국회 복귀 첫날부터 현안마다 국정조사·특별검사 카드를 던지며 대여공세에 포문을 열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1호 법안으로 추진하는 '일하는 국회법'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하고, '정의기억연대 의혹'과 '검언유착 사건' 등 현안에 대해 국조, 특검을 주장하는 등 투쟁 수위를 높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달 이상 거대... 국정조사 들고 온 주호영, 국면 전환 돌파구 모색 더불어민주당의 법제사법위원장 임명 강행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정조사 카드를 들고 국회에 복귀하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윤미향 민주당 의원과 대북외교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거론하며 정부·여당을 동시에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주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복귀 후 처음으로 참석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분식평화, 남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