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이틀째 증가세..방역당국 "추석 이동 자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최근 5일 연속 감소하던 일일 확진자 수가 2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방역당국은 8월 이후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되도록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2657명으로 전날 대비 153명 추가 확인됐... 교총, 코로나19·수해 닥친 학교·복지시설에 마스크 9만장 기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수만장을 기증한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17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경기 보정초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교총은 다른 학교...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2·3상 승인 셀트리온(06827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국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본격적인 임상 2·3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CT-P59의 임상 2·3상은 국내와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국내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10여개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성묘 분산·용돈만 송금…바뀌는 추석 풍경 코로나19 염려 때문에 추석 풍속이 바뀌고 있다. 아예 고향에 가지 않거나, 가더라도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다. 정부 등 공공기관 역시 추석 문화를 바꾸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직장인 A씨는 "모임을 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제사는 안 지내기로 했고, 성묘를 각 집안이 겹치지 않게 분산해서 하기로 했다"며 "집안들이 의논해서 어느 가정이 연휴 때 묘소에 가고 어느 집이 연휴 ... 청와대 "OECD 인정 한국 성장률 1위, 뭐가 자화자찬인가"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에서 한국을 1위로 꼽았다"고 소개하자 일부 언론이 '자화자찬'으로 비판하는 것에 청와대는 "이게 왜 자화자찬인지 모르겠다"며 적극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리가 자료를 내놓고 우리가 칭찬한 것이 아니라 OECD가 발표한 내용을 알려드린 것"이라며 "'국민이 바르게 알 권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