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옵티머스 이혁진 "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기…정치 게이트 아냐"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옵티머스 사건은 김재현 대표와 전직 금융관료 등이 공모한 단군 이래 최악의 금융 사기사건일 뿐 정치권 게이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 인사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사기꾼들이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벌이는 '눈속임'에 불과할 뿐이라는 설명이다. 이 전 대표는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옵티머스 사태는 ... 검찰, 옵티머스 로비 받은 전 금감원 국장 압수수색(종합) 옵티머스자산운용 투자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금융감독원 국장 윤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같은 날 윤씨를 불러 조사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팀 요청을 받아 수사팀 보강을 지시한 뒤 전격 진행된 강제수사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전방위 정·관계로비 의혹 수사의 신호탄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주민철)는 "어제(13일)옵티머스 사모펀드 ... 검찰, 옵티머스 로비 받은 전 금감원 국장 압수수색 옵티머스자산운용 투자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에 연루된 전 금융감독원 국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같은 날 그를 소환조사 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어제(13일)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 관련해 전 금융감독기구 직원 A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A를 소환조사 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구속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로부터 '2018... 강기정 "청와대 돈 들고 못들어와…라임 돈 안받았다" 강기정 전 대통령정무수석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으로 꼽힌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애초에 청와대 돈가방을 들고 들어올 수도 없는데다가 준 사람도 없는데 받은 사람이 있을 수 있냐는 주장이다. 강 전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전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봉현씨의 대리... 검찰 "'옵티머스 문건'에 청와대 인사 실명 없어" 대규모 펀드사기 혐의로 옵티머스자산운용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측 로비 관련 문건에 청와대 인사 등이 포함돼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9일 출입기자단에 대한 설명에서 "수사팀은 옵티머스 사모펀드 수사과정에서 언론에 보도된 '펀드하자치유' 제목의 문건을 포함한 다수의 자료를 확보했지만 청와대와 정계 인사들의 실명이 적혀 있다는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