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배터리 분사·코나EV 화재 해명하느라…LG화학, 사상 최대 실적에도 '진땀' LG화학이 올 3분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전지사업부 분할과 코나EV 화재 등의 이슈가 불거지며 활짝 웃진 못했다. LG화학은 21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 기준 매출액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8.8%, 158.7% 증가한 성적이며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다.... (컨콜)LG화학 "코나EV 화재 원인, 아직 불분명" 장승세 LG화학(051910) 전지 경영전략총괄 전무는 21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코나EV 화재 충당금에 대한 질문에 "현재 화재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충당금 규모를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당사는 매달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충당금으로 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콜 결정 후 고객사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공동 태스크를 구성해 원인을 규명 ... 석유화학 끌고 배터리 밀고…LG화학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상보) LG화학이 올해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활짝 웃게 됐다.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이 호조세를 탔고 신성장 동력인 배터리까지 본격적인 성장 곡선을 그린 결과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8.8%, 158.7%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 LG화학, 3분기 매출 7조5073억원…전년비 8.8%↑(2보) LG화학(051910)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조5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8.7% 증가한 9021억원이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LG화학, 3분기 영업이익 9021억원…전년비 158.7%↑(1보) LG화학(051910)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7%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