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 회복에 중국 3분기 V자 반등 '성공'…10년 내 미국 추월 전망 지난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중국 경제 성장률이 2분기에 이어 3분기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 전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인구 1000만명에 가까운 대도시 우한을 전면 봉쇄하는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통해 초기에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코로나19 이전 성장 경로를 되찾았다는 평가다. 미중... KDI, 올 한국경제 성장률 0.2%→-1.1%…'-1.3%p' 하향조정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기존 0.2%에서 -1.1%로 크게 낮춰 잡았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올해 민간소비와 수출이 크게 위축되며 –1.1%의 역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8일 KDI는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1%, 내년 전망치는 3.5%로 내다봤다. 사진/뉴시스 8일 KDI는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 올 2분기 성장률 -3.2%…속보치보다 0.1%p 상향 올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분기보다 3.2% 감소하며 2008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7월 발표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상향된 수치지만 경제상황은 악화되는 모습이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2분기 성장률은 전기대비 -3.2%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6개월만에 가장 낮다.... 이주열 "-1.3% 전망 2단계 거리두기 전제…3단계 회복 제약"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간 성장률 전망치 -1.3%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대응이 지금 수준에서 유지될 것을 전제를 하고 전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27일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열린 인터넷 생중계 기자간담회에서 "3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된다면 국내 실물경제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주가와 환율에 분명히 영향을 ... 한은, 올 성장률 전망치 -0.2%→-1.3% '하향조정' 27일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2%에서 -1.3%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내년 성장률은 2.8%로 전망했고,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0.4%, 1.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2%에서 -1.3%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