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김봉현 전 회장 보석 기각…"도망 우려" 옥중 편지로 검사들에게 술 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신청한 보석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신혁재)는 이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면서 김봉현 전 회장의 보석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달 6일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 보석(전자보석)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달 2일 보석 심문... 전국법관대표회의 '검찰 재판부 분석 문건' 입장 주목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여부가 오는 10일 결절될 전망인 가운데, 판사들이 7일 윤 총장의 핵심 징계혐의인 이른바 '법관 사찰 문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한다. 1년에 두 번 열리는 이 회의에는 각 법원 내부 판사 회의에서 선출된 대표자 125명이 모인다. 뜨거운 감자... 시민단체들 "라임 사건 모해위증교사"…윤석열 총장 고발 라임자산운용 수사와 관련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법정 진술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모해위증교사 혐의로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등 8개 단체는 1일 윤석열 총장과 송삼현·박순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등 라임 사건의 수사 지휘 라인을 모해위증교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들 ... [영상뉴스]정치권 갈등으로 번지는 추미애-윤석열 불협화음 ●●●토마토 정치+는 정치권 등에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명령을 내리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면서 정치권은 지금 날씨만큼이나 냉랭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토마토정치+>는 추 장관과 윤 ... 검찰, '김봉현 접대 의혹' 현직 검사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이 '라임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술을 접대했다고 지목한 검사 중 1명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 수수 등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부장)은 지난 6일 김 전 회장이 접대했다고 지목한 검사 중 한명인 A검사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옥중 편지' 등을 통해 지난해 7월 부장검사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