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징계위 구성 부당"…"여론 자기편 만들기" 지적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14일 검사 징계위원회 위원장의 직무 수행과 징계위원 구성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 하지만 징계위원회 속행을 하루 앞두고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여론을 유리하게 끌어내려는 의도란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의 특별변호인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오전 징계위원회 구성 등 징계심의 절차와 관련한 의견서를 징계위원회에 제출... 한동훈, 'KBS 오보 사건' 피고소인 신성식 특정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에 대한 KBS의 오보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피고소인으로 신성식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검사장)을 특정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의 고소인인 한동훈 연구위원은 최근 피고소인 성명 불상자를 신성식 부장으로 특정하는 의견서를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 정재훈)에 제출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소인 측의 특정 주... 징계위원에서 증인으로…심재철 국장 진술 주목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가 이번 주 이어서 진행된다. 속행하는 심의기일에서는 징계위원이었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판사 불법 사찰 혐의에 대한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징계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심의를 속행하기로 했다. 속행 기일에서는 채택된 증인신문, 특별변호인의 최종 의견 진술, 위원회 토론과 의결 절차 ... 경찰, 화재사고 테슬라 차량 블랙박스 국과수에 분석 의뢰 경찰이 테슬라 전기차 화재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 사고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1일 피해 사망자 윤모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에 대한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윤씨는 테슬라 모델X 롱체인지를 타고 지난 9일 오후 9시43분쯤 서울 한남동 자택 지하 2층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차량이 벽에 부닥치는 ... 검찰, '판사 사찰'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 수사 착수 판사 불법 사찰과 관련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지난 10일 법무부로부터 수사 의뢰된 윤석열 총장에 대한 '재판부 분석 문건' 사건과 대검찰청 감찰3과에서 수사 중인 사건을 감찰부(부장 명점식)에 배당했다. 서울고검은 대검 인권정책관실에서 조사하던 수사 절차 이의 제기에 관한 진정 사건은 형사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