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탈탄소 시대 온다"…글로벌 조선사, 친환경 선박 개발 집중 올 한해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더 부각되면서 탈탄소가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탈탄소 시대에 발맞춰 전 세계 조선업계는 친환경 선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감축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해운 탄소집약도(Carbon Intensity)는 70% 줄... 현대삼호, 산업설비 사업 물적분할…현대인프라솔루션 설립 현대삼호중공업이 산업설비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현대인프라솔루션(가칭)'을 신설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6일 공시를 통해 산업설비 사업을 단순·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설비 사업은 항만 갠트리 크레인, 컨테이너 크레인 등을 제작하거나 갑문설비 공사를 맡는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선박 건조업을, 현대인프라솔루션은 산업설비 제조... 팬오션, LNG선 시장 진출…쉘과 7년 운송 계약 드라이벌크 주력 선사인 팬오션(028670)이 액화천연가스(LNG)선을 발주하고 LNG선 운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팬오션은 에너지 회사인 쉘(Shell)과 7년간 약 3억625만달러(3318억원) 규모의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팬오션은 17만4000CBM(㎥)급 LNG선 2척을 신조해 2024년 9월부터 2031년 10월까지 7년간 LNG선을 대선할 계획이다. 이번 ... 한국조선해양, 1조원 규모 LNG선 4척·VLCC 2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이 1조원 규모의 신조선 6척을 확보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버뮤다 및 아시아 소재 선사들과 17만4000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선 4척과 31만8000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1조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4척의 LNG선은 모두 길이 29... 한국조선해양, 4천억 규모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이 4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4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VLCC 4척, 총 400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6m로, 배기가스 저감장... 한국조선해양, 4.5억달러 규모 미얀마 가스전 해양플랜트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이 4억5000만달러(4880억원) 규모의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사로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Gas Compression Platform)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받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스승압플랫폼은 총 2만700... 한국조선해양, 1000억 규모 LPG선 2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액화석유가스(LPG)선 2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4만입방미터(㎥)급 중형 LPG선 2척, 1000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모두 길이 180m, 너비 28.4m, 높이 18.2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