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대 실명질환 녹내장…어려운 초기 자각에 주의 녹내장이란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신경(시신경)에 무언가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생기는 질환이다. 시야 결손이란 한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보이는 전체 범위내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어느날 갑자기 심한 시야결손이 급성으로 발생하지 않는 한 만성 녹내장처럼 서서히 발생하는 시야결손은 자각하기 어렵다. 녹내장은 방치할 시 실명으로 이어지기도 해, 황반변성, ... 본격화 된 한파 속 불청객, '뇌졸중' 주의보 겨울철 추운 날씨는 우리 몸의 다양한 영향을 주는데 뇌혈관도 예외는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거나 온도가 갑자기 변하면 혈압의 변동이 심해지고, 혈관 수축이 발생하면서 혈관이 터지는 경우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 사이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월이 평균 2319명으로 가장 많았다. 날씨가 추워지거나 온도가 갑자기 변하... 꼬부랑 허리 부르는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은 두개골 하부에서부터 경추, 흉추, 요추, 천추(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척추뼈 중앙의 공간으로 신경의 집합체인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이 공간이 좁아져 통증 또는 하반신에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유발하는 질병을 일컫는다. 나이가 들수록 등이 굽는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은 통증 탓에 허리를 펴지 못한다는 표현이 정확하... (헬스잡학사전)뇌혈관 좁아지는 희귀질환 '모야모야병'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질병관리청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0~2019년)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다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의심해... 오십견인가? 삐걱거리는 어깨, 알고보니 '회전근개파열 어깨통증은 현대인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고질병이다. 어깨는 하루에 3000~4000번 움직일 정도로 우리 몸에서 가장 분주한 관절 중 하나다. 그렇다 보니 탈도 많이 일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해마다 어깨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5년 어깨병변으로 내원한 환자는 200만4550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36만2145명으로 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