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해외 진출 '정조준'… '포스트 코로나' 준비 면세점과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올해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행길이 막히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꺾였던 면세업계는 연내 해외점 추가 출점으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일본... 한파에도 생명 안 꺼지게…서울시, 취약계층 보호 강화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닥친 서울시가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해 한파경보와 대설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고 7일 설명했다. 거리노숙인 500여명의 보호를 위해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을 운영한다. 야외 취약지역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하루 최대 745명 보호 가능한 응급 잠자리도 제공한다. 순찰... 광진구, ‘퇴근길 전까지’ 발 빠른 제설 나서 서울 광진구가 6일 밤 대설예비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제설에 나섰다. 먼저 구는 6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제설대책 2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27명, 동 주민센터 134명, 기동반 및 미화원 45명 등 총 219명이 비상근무를 했다. 이어 구민들이 출근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7일 오전 5시30분 전 직원에게 비상근무 발령을 실시... 마포구 직원 470여명, 폭설과 한파 대비 긴급 제설 나서 서울 마포구는 폭설과 한파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취약 지역의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구 공무원 등 470여명을 동원해 6일 저녁부터 7일 오전까지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기상청의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6일 오후 7시20분부터 제설대책 2단계로 근무를 상향해 제설 인력을 대폭 강화했고, 6일 저녁 11시40분부터 부구청장 긴급 지시에 따라 안전 사고 방지를 ... "1500만원 이동형 주택부터 골드바까지"…편의점, 설 선물세트 '프리미엄' 대세 편의점 업계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선물 판매에 본격 나섰다.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약 600가지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비중을 전체 상품의 약 30%로 전년 대비 5%p가량 확대했다. CU의 이번 설 선물 중 최고가 상품은 이동형 주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