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유통) 비대면 '확산…첨단기술 활용으로 가속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무인화·비대면 서비스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키오스크나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언택트 쇼핑이 일상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해당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확장에 나서는 추세다. 편의점 업계는 무인 점포를 운영하며 비대면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인건비와 운영... (포스트 코로나 시대-유통) 온·오프 통합…합종연횡 본격화 올해 주요 유통 기업들은 온·오프라인 통합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동종·이종 업계 간 합종연횡을 통해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7월 통합 법인 출범을 앞둔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온·오프라인 역량 통합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유통 업계 대표적인 흐름 중 하나로 꼽힌다.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국내 유통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이번 합병... (코로나로 판 바뀐 유통시장)생산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올해 유통업계 지형은 크게 바뀌었다. 언택트(untact, 비대면) 트렌드의 확산으로 고객과 판매자 간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발달하고, 이 과정에서 소비자 중심의 유통 환경이 조성됐다. 올해 유통업체들은 홈쇼핑 방송과 유사하지만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유통매출 8개월 '연속 플러스'…재확산에 신선·건강식품 등 온라인 판매↑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6.3% 늘어나는 등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오프라인 매출은 줄어든 반면, ‘비대면 소비’의 정착으로 온라인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여파로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의 증가가 두드려졌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 한은 "내년 소비자물가 1% 상승…통화정책 완화 유지" 0%대의 소비자물가가 내년 경제 회복세로 1% 중반까지 오를 전망이다. 물가안정목표인 2.0%를 하회하는 만큼, 내년 통화정책도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간 0.5%(1~11월 기준)로 한은의 물가안정목표인 2.0%에 크게 못 미쳤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0%대로 지난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