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북한 이제는 대화에 나서야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신년사를 통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발맞추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멈춰있는 북미대화와 남북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올해는 남북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남북은 손잡고 함께 증명해야 한다"며 "전쟁... 김정은, 김일성·김정일과 '동급'됐다(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됐다. 이는 김 위원장이 김일성·김정일 등과 동등한 지위에 오른 것을 의미한다. 1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결정서'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당 비서 체제를 부활시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노동당 총비서의 직책은 북한의 최고 권력 정점에 올랐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김일성은 당중앙위... 김정은, 당 총비서로 추대…김여정은 명단서 제외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했다. 북한 2인자로 평가되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고위급 명단에서 제외됐다. 1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결정서'에 따르면 북한은 당 비서 체제를 부활시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선거와 관련한 제의를 리일환 대표가 했다"며 "전당과 전체 인민의 총의를 모아 김정은 동... 북 노동당 규약 '국방력 강화' 명시…선군정치 대신 '인민대중제일주의' 북한이 노동당 규약을 개정해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 위협들을 제압해 조선 반도의 안정과 평화적 환경을 수호한다'는 내용을 서문에 보충했다. 사회주의 기본정치방식을 선군정치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로 교체하고 비서제도 부활시켰다. 1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조선노동당 규약 개정에 대한 결정서를 채택했다"며 "공화국 ... 김정은 바이든에 첫 메시지 "강대강·선대선 원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미 관계와 관련해 "새로운 조미(북미)관계 수립의 열쇠는 미국이 대조선(대북)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는 데 있다"면서 강대강·선대선 원칙을 강조했다. 대남관계에 대해서는 남북합의의 이행을 촉구했다. 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미국이라는 실체와 대조선 정책의 본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