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행하는 금융규제)③금리 인하에 광고 제한까지…대부업계 "고사 직전"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이어 광고 제한까지 대부업을 타깃으로 한 규제가 쏟아지자 업계는 과잉 규제로 인해 불법 사금융이 되레 활개 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부업과 2금융을 타깃으로 한 금융 규제 법안이 잇달아 제출되면서 소비자 피해로 전가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저축은행 간판. 사진/뉴시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와 정부는 최근 대부업... (2021 자산관리)④(끝)저축은행 '파킹통장·특판예금' 활용팁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점에 저축은행 상품을 보조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하면 좋다. 업계에선 이동이 잦은 단기자금을 저축은행에서 운용하는 게 수익 확보에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저축은행업계에선 소비자들이 금융 상품 투자를 위한 보조 수단으로 저축은행 파킹통장 등을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사진/뉴시스 11일 ... 저축은행, 임원 늘리고 '비정규직' 줄였다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저축은행 직원수가 늘었다. 임원과 정규직 직원 위주로 증가한 반면 비정규직 직원은 감소했다.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면서 오프라인 영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디지털 분야 정규 인력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비대면 영업이 활성화되면서 저축은행들이 임원과 정직원은 늘렸지만 비정규직 직원은 줄였다. 사진/뉴시스 7일 금감원 금융통... 은행 신용대출 문턱 높이니 저축은행으로 수요 몰렸다 지난달 저축은행에서 연이율 10% 이하의 신용대출 비중이 증가했다. 연말 시중은행이 대출 조이기에 돌입하면서 상당수 차주가 저축은행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중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저축은행에서 10% 이하 금리의 신용대출 비중이 늘었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사진/뉴시스 저축은행중앙회가 6일 공시한 '12월 가계신용대출 금리대별 취급 비중'...  지방 저축은행 살길 열어줘야 지방 저축은행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0%대 예금 상품 등장이 첫 신호탄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저축은행들은 정기예금 금리를 잇달아 0%대로 인하했다. 경북 포항 소재 대아저축은행은 6개월 만기 예금 금리 상품을 역대 최저인 0.7%로 낮췄다. 이는 당시 시중은행 예금금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같은 포항에 위치한 대원저축은행도 예금 금리를 0.7%로 하향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