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에너지-서울시, 신재생에너지·전기차 보급 활성화 맞손 SK에너지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K에너지와 서울시는 20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필요성에 따라 SK주유·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설비 설치 등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세계는 지금 '탄소와의 전쟁중'…석화기업 '친환경' 실탄 장전됐나 주요 선진국이 오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석유화학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친환경 경영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직결돼있는 만큼 석유화학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 뚜렷한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탈탄소 시대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홈플러스, 포장재 재생원료 비중 30%로 확대 홈플러스는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함께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자사 상품 포장재 내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고, 순차적으로 상품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과 구조로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과... 한전, ESG위원회 첫 개최…"환경·사회적 책임 강화" 한국전력은 지난 1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경영체계 강화 및 지속적인 ESG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ESG는 2006년 제정한 ‘UN 책임투자원칙’을 통해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약칭을 의미한다. 특히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SK네트웍스 보유주식 전량 매도 최재원 SK(034730)(주) 수석부회장이 SK네트웍스(001740) 보유지분 0.08%를 전량 매도했다. 이에 따라 최 부회장의 SK네트웍스 보유 지분율은 0%가 됐다. SK네트웍스는 최 부회장이 13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보유지분 19만1661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총 매도금액은 약 9억7000만원이다. 최 부회장의 지분이 변동된 것은 지난 2014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