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년 인터뷰①-상)김흥종 대외연 원장 "올해 세계경제 낙관적, 한국경제도 2.8% 선방" “올해 세계경제는 낙관적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경제가 반등할 것이다. 문제는 내년으로 자금이 풀린 후유증이 나타날 것이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뉴스토마토>가 ‘국책연구원장에게 듣는다’ 기획시리즈 1탄으로 신년 인터뷰를 진행한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의 첫 일성은 ‘가장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있다’는 진단이었다. 그러면서 올... 세계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 4.2%→4.0% 하향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4.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4.2%)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를 제시하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났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과 이로 인한 글로벌 봉쇄 심화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세계은행은 6일(현지시간) 반기별로 발표하는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가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 지난해 연간 수출 5.4%↓…4분기 플러스 전환(종합) 지난해 연간 수출이 코로나19 타격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이 역대 두번째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글로벌 교역감소 여파가 컸다. 다만 4분기 들어 수출액과 증가율 모두 2년만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2분기 충격에서 벗어나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수... -1.1% 성장률 하향 가능성↑…소상공인 등 취약층 유동성 확대 올해 ‘-1.1%’를 전망했던 한국경제 성장률의 소폭 하향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글로벌 재확산과 3차 유행 기세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따른 연말 시장의 변동성 우려가 고조되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도 코로나발 직격탄을 맞는 소상공인 등 취약층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 (2021 경제정책방향)올해 역성장 벗어나 3.2% 반등…선도경제 대전환(종합) 정부가 올해 22년만에 역성장한 한국경제에 대해 내년에는 빠르게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해 3.2%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성장률 -1.1%에서 4.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본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은 지속되지만 위기를 온전히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12월 14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