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들만의 리그'된 민주주의 서울…1년간 서울시장 답변 '1건' 서울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민주주의 서울'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편까지 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하다. 서울시장이 직접 답변한 횟수도 단 한차례 뿐이다. 3일 <뉴스토마토>의 취재 결과 지난해 3월1일 '민주주의 서울' 개편 이후 올라온 제안 갯수는 총 2401건으로 확인됐다. 공론장 개설 기준(100명)에 충족한 시민들의 제안 수는 78건이다. 이 가... 저녁부터 최대 10cm 눈 예보…서울시, 제설 2단계 발령 3일 저녁 6시부터 4일 새벽까지 적설량 3~10cm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폭설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단계 발령으로 인력 8000여명과 1000여대의 제설차량·장비가 제설 작업에 투입된다. 서해 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미리 포착해 서울... 서울시 "하림 초고층 개발 계획, 특혜적 과잉 개발 논란 우려"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도시첨단 물류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가 인허가를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는 하림그룹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정화 도시계획국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해당 부지의 도시계획 기준이 명확함에도 하림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첨단 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됐다는 이유로 기존 도시계획과 배치되는 초고층·초고밀 개발을 ...  서울시, 선거 시즌에 청년수당 조기 집행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 지급되는 청년수당이 올해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있는 4월에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3일 '2021년 서울 청년수당 사업' 운영 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4월23일 대상자 2만명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한다. 코로나19발 민생 문제가 확대함에 따라 예산을 조기집행한다는 설명이다. 사업 공고, 대상자 선정, 지급을 각각 1개월 가량 ... 서울시 "내년 '시민숙의 예산' 1조원" 서울시가 시민참여예산의 개념을 확대한 '시민숙의예산'을 내년에 올해 보다 4000억원 늘린 1조원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숙의예산은 시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이원화로 운영하던 민관협의체(숙의형·제안형)를 통합·운영함으로써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