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4차 재난지원금 '3월 집행' 속도내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정부는 추경을 신속히 편성하고 국회의 협조를 구해 가급적 3월 중에는 집행이 시작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4차 재난지원금은 피해계층 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고용위기 극복 등을 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최대한 폭... '더 두터운' 4차 재난금 고민하는 홍남기…20조 슈퍼추경 관건 코로나19 피해지원, 고용대책, 방역지원을 포괄하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내주쯤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특히 말 많았던 1·2·3차에 이어 4차 재난지원금을 담은 올해 첫 추경도 ‘20조원 이상의 슈퍼 추경’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대한 넓고 두텁게 지원’이라는 문 정부의 기조를 진두지휘해야 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도... 업황부진·자영업 타격, 작년 4분기 사업소득 최대폭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인 업황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자영업자 감소 등 소상공인 타격 여파로 작년 4분기 사업소득이 최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감소폭도 크게 늘며 근로소득도 뒷걸음 쳐 3분기 연속 가계의 근로·사업소득이 동반 감소했다. 그나마 정부의 재난지원금 등 정책효과가 방어했지만 저소득층의 피해를 비켜가지 못했으며, 소득분배 지표 역시 1년 전보다 ... (영상)홍남기 "코로나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3월초 결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실시됐던 3월 말 종료 예정인 금융권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등과 관련해 "조속한 협의를 거쳐 3월 초까지 그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올해 첫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