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경안 내달 4일 국회 제출…피해계층지원·일자리대책 담겨"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다음달 4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추경안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 방안, 일자리 대책과 코로나19 백신확보 및 접종 등 방역 추가예산 등이 담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 주... '더 두터운' 4차 재난금 고민하는 홍남기…20조 슈퍼추경 관건 코로나19 피해지원, 고용대책, 방역지원을 포괄하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내주쯤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특히 말 많았던 1·2·3차에 이어 4차 재난지원금을 담은 올해 첫 추경도 ‘20조원 이상의 슈퍼 추경’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대한 넓고 두텁게 지원’이라는 문 정부의 기조를 진두지휘해야 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도... 업황부진·자영업 타격, 작년 4분기 사업소득 최대폭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인 업황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자영업자 감소 등 소상공인 타격 여파로 작년 4분기 사업소득이 최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감소폭도 크게 늘며 근로소득도 뒷걸음 쳐 3분기 연속 가계의 근로·사업소득이 동반 감소했다. 그나마 정부의 재난지원금 등 정책효과가 방어했지만 저소득층의 피해를 비켜가지 못했으며, 소득분배 지표 역시 1년 전보다 ... (영상)홍남기 "코로나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3월초 결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실시됐던 3월 말 종료 예정인 금융권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등과 관련해 "조속한 협의를 거쳐 3월 초까지 그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올해 첫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