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제조업 생산·내수·수출 전망 '활짝'…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맑음' 오는 3월 국내 제조업의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증가하는 등 ‘트리플 상승’ 전망이 나왔다. 특히 호황기인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제조업 전 업종의 호조세가 예상되고 있다.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 잠정치도 16.7% 증가하는 등 5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가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데다, 승용차도 전년보다 절반 가까... 지난해 기업결합 13% 늘었다…코로나 대응 '사업구조 재편' 증가 지난해 기업결합이 전년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구조 재편·성장동력확보 등 계열사·비계열사 간 결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기업결합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 건수는 865건이다. 이는 2019년(766건) 대비 865건 늘어난 수치다. 기업결합 금액... 글로벌 팹리스 육성한다…‘반도체IP’ 반값 지원 정부가 반도체 설계의 성패를 좌우하는 ‘반도체 설계자산(IP)’을 국내 팹리스(Fabless) 기업에 특가로 제공한다. 미국의 반도체 전자설계자동화(EDA) 툴 전문업체 시높시스 사의 반도체IP를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하고, 국내 반도체 IP도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국내·외 반도체 IP 기업, 디자인하우스, 팹리스, 파운드리 등과 ‘반도체 IP ... '수출 효자' ICT, 지난달 역대 두번째 수출액 달성 코로나 한파에도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출액을 달성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등 주요 품목이 모두 늘면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월 ICT 수출액은 163억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21.7% 증가했다. 이는 역대 1월 수출액 중 2018년 1월(176억9000만 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지난해 6월 ... 미·중 반도체 갈등 속…중국 파운드리 1위 SMIC, '보여주기식' 투자? 반도체 글로벌 패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중심축으로 불리는 SMIC(중신궈지)가 올해 5조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밝히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MIC은 지난 4일(현지시간)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올해 8인치·12인치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투자규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