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소득복지과장 이종호 박범계 "검찰 인사 대검과 소통했다…상당 부분 의견 수용" 현장 일정으로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검찰 간부 인사에 대해 대검찰청 의견이 반영됐다는 취지로 말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오전 대전보호관찰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검검사급 인사가 일방적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은 검찰총장이 원하는 분이었다고 생각하고, 검찰국장 보직도 변경됐다"고 밝혔다. 그러면... 민정수석 사의 부른 검찰 인사, 소폭 단행으로 일단락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표명하면서까지 논란이 됐던 검찰 인사가 소폭으로 단행되는 수준으로 일단락됐다. 법무부에서는 검찰 측의 반발을 의식하고, 논란 확대를 막기 위해 이러한 인사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22일 고검검사급 검사 1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9일자로 단행된 대검검사급 검사 인사에서 검사장급 승진 없이 단 4명만이 ... 법무부, 검찰 중간 간부 인사도 최소화…승진·교체설 빗나가(종합)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예상대로 최소한의 전보 수준에서 이뤄졌다. 검찰 내부 일부에서 소문으로 제기한 특정 인물의 승진 또는 교체는 단행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22일 고검검사급 검사 1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월23일자로 단행된 고검검사급 검사 257명에 대한 인사와 비교해 큰 폭으로 줄어든 규모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오는 26일 부임한다. 우선 공석... 시민단체, '검찰 인사 논란' 박범계 장관 직권남용 고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22일 박범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박범계 장관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정식 결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인사안을 발표했다고 한다"며 "이는 적법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