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납품사에 갑질한 이마트에브리데이 6억 처벌…재고 16만개 떠넘겨 부당반품으로 재고부담을 납품업자에 떠넘기고, 파견종업원을 멋대로 부려먹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4년여간 납품업자에게 부당 반품한 직매입(재고를 스스로 부담하는 거래 형태) 상품만 16만개에 육박했다. 또 이 업체는 93개 납품업자와 120건의 신규계약, 356개 납품업자와 553건의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거래계약서를 늦장 지급해 온 것으로 드... 플랫폼 비용전가에 '절박한 목소리'…조성욱, 플랫폼법 강공 드라이브 “숙박앱 관련 우리 협회의 피해가 많다. 숙박앱의 경우 적게는 10% 많게는 20%까지 수수료를 받아가고 있다.” <대한숙박업중앙회>“가장 큰 애로는 판매수수료와 광고비 등 비용 부담 문제다. 수수료 부과기준, 판매대금 정산방식 및 절차 등 계약서 필수 기재사항에 포함해야한다.” <중소기업중앙회>“관련 법·제도 개선을 통해 배달앱 등 플랫폼 사업자... 하수도관·맨홀 구매 입찰 담합 덜미, 과징금 30억원 부과 조달청과 민간건설사가 실시한 입찰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화이바 등 국내 하수도관·맨홀제조업체 4곳이 담합행위를 하다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4곳에 총 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수도관과 맨홀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4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9억5300만원을 부과한... e쇼핑 플랫폼 '검색·노출순위' 투명화…전상법 규율에 오픈마켓도 포함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검색 결과·노출순위 기준에 대한 표시가 의무화된다. 또 전자상거래 사업자는 제품 이용후기의 수집·처리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고, 맞춤형 광고여부도 별도 표시해야 한다. 특히 이익만 누리고 책임지지 않는 통신판매중개자의 용어를 폐지하는 등 오픈마켓를 비롯해 배달앱·사회관계망서비스(SNS)플랫폼 이용 판매사업자 등의 온라인 생태... '플랫폼법' 소비자보호 마련해야…조성욱 "온라인 소비자보호 강화할 것" 플랫폼 사업자의 역할에 대한 책임 강화와 입점업체·소비자간 거래를 포함한 전자상거래 전반의 ‘소비자 권익보호 장치’가 요구됐다. 이른바 ‘플랫폼법 규율’을 추진 중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도 ‘비대면 거래’ 전환을 고려한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보호 장치를 약속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4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및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