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공정거래위원회 ◇고위공무원 가급 승진△상임위원 정진욱 ◇국장급 전보△기업거래정책국장 김성삼△기업집단국장 육성권 부두봉쇄 등 경쟁사 사업 방해한 울산항운노조 덜미 경쟁 노조 사업활동을 방해한 울산항운노조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항운노조는 지난 1980년 근로자 공급 사업 허가 후 지금껏 울산지역 항만의 하역인력공급을 사실상 독점해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울산항운노동조합이 다른 경쟁자인 온산항운노동조합의 하역작업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 납품사에 갑질한 이마트에브리데이 6억 처벌…재고 16만개 떠넘겨 부당반품으로 재고부담을 납품업자에 떠넘기고, 파견종업원을 멋대로 부려먹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4년여간 납품업자에게 부당 반품한 직매입(재고를 스스로 부담하는 거래 형태) 상품만 16만개에 육박했다. 또 이 업체는 93개 납품업자와 120건의 신규계약, 356개 납품업자와 553건의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거래계약서를 늦장 지급해 온 것으로 드... 플랫폼 비용전가에 '절박한 목소리'…조성욱, 플랫폼법 강공 드라이브 “숙박앱 관련 우리 협회의 피해가 많다. 숙박앱의 경우 적게는 10% 많게는 20%까지 수수료를 받아가고 있다.” <대한숙박업중앙회>“가장 큰 애로는 판매수수료와 광고비 등 비용 부담 문제다. 수수료 부과기준, 판매대금 정산방식 및 절차 등 계약서 필수 기재사항에 포함해야한다.” <중소기업중앙회>“관련 법·제도 개선을 통해 배달앱 등 플랫폼 사업자... 공수처, '김학의 사건' 직접 수사 여부 내일 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와 관련한 의혹 중 검사 사건에 대한 직접 수사 또는 재이첩 여부를 오는 12일 결정한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11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처리 방침에 대해 "내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수처는 이르면 이날 중으로 사건 처리 방침을 밝힐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