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견제·심판"vs"보수 응징"…뜨거웠던 투표 열기 "한쪽으로 집중된 권력 견제하려고 나왔어요", "그들이 진심으로 반성한 적 있었나요?"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인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만난 서울시민들은 각자의 투표 민심을 이렇게 말했다. 이 지역 주민 이모씨는 투표를 끝낸 뒤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이 안 좋지 않느냐"면서 "후보들이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공약을 실... (4·7재보선)서울 42.9, 부산 37.8%…오후 2시 투표율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개시되고 오후 2시 서울은 42.9%, 부산은 37.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서울 44.7%, 부산 44.5%)에 비해 서울은 1.8%포인트, 부산은 6.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오후 2시 기준 서울은 361만3349명이, 부산은 111만10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이재명 "투표로 더 나은 세상 만들어달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지금 투표장으로 나가서 여러분의 손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 지사는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벼운 깃털이 모여 천리를 나는 날개가 되듯, 얇은 투표용지가 쌓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투표는 권리이지만 공동체의 운명과 의사결정에 참여... 서울 9.5%, 부산 8.5%…4·7 재보궐 오전 10시 투표율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개시되고 오전 10시 기준 서울은 9.5%, 부산은 8.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오전 10시 기준 서울은 80만2446명이, 부산은 24만86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은 강남구(11.3%), 서초구(11.7%), 송파구(10.6%) 등 소위 '강남3구' 투표율이 평균 투표율보다 1%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가... 박범계 "검찰 피의사실 공표 의혹, 재보선 연관 의심"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검찰의 과거사 사건 의혹 수사 보도와 관련해 '4·7 재보선'을 앞둔 검찰의 정치적 행위가 의심된다며 감찰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6일 국무회의를 마치고 법무부가 있는 정부과천청사로 돌아오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특정 언론에 특정 사건과 관련해 피의사실공표라고 볼 만한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매우 엄중히 보고 있고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