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청년은 왜 중소기업에 가지 않는가? 사진/임채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몇 년 동안 청년 실업률이 10% 수준을 넘고 있다. 잠재 구직자를 포함한 체감실업률은 25%에 달한다. 청년 4명 중 한 명이 노는 꼴이다. 20~30대 취업자 수는 10개월 이상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도 늘어나고 있다.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비경제활동 청년 인구가 400만명 선을 넘어섰다고 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 물 만난 수출, 물류는 '대란'…미주·유럽항로 선박 추가 투입 정부가 수출기업들의 물류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미주·유럽 항로에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추가 투입한다.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전용 선복을 제공하고, 운임 지원 규모도 121억원 수준으로 대폭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제3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수출입물류 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을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 “10년간 복지정책만…” 중기 대표, 오세훈 만나 지원 호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황인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수퍼마켓, 광고물 제작 등 중소기업중앙... (영상)K-조선, 계속되는 '질주' 국내 조선사들이 7개월 만에 수주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줬지만 '슈퍼사이클'엔 진입했습니다. 지난달 한국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중 39%를 수주했습니다. 경쟁국인 중국은 5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모처럼 되찾았습니다. 또 다른 조선 강국인 일본은 핀란드에 내주며 지난달에 이어 3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한국 조선사들은 지난달 1위를 지키진 못했지만 성장 곡... 높아지는 무역기술장벽,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 가동 갈수록 높아지는 무역기술장벽(TBT)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손을 맞잡는다. 특히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일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가 대한상의 내에 구축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국 73개 지역상의와 18만개 회원사를 보유한 대한상의에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를 설치, 운영한다. 이는 기업이 직면한 국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