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차 유행 문턱 공식화…1400~2000명 신규 확진 가능성↑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현재 수도권 상황에 대해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현 상황이 악화될 경우 7월 말에는 2000명까지 확진 규모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문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가능성이다. 현재 델타 변이 검출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8월 중 '우점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은경 청장은 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 (영상)코로나 4차 유행 본격화…백화점·마트 등 유통가 '울상' 보복소비로 활황을 보였던 오프라인 유통가에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백화점과 마트는 하루 최대 수만명까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매장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 폐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069960)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진 무역센터점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임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방역당국이 발표... 역대 최다 확진에 역학조사 인력난…중대본 "군·경 투입" 정부가 군과 경찰 인력을 역학조사 보조인력으로 투입할 전망이다.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역학조사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기자단 설명회를 통해 "역학조사가 환자발생을 따라 잡지 못하는 추이가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조사 중' 비중이 자꾸 높아지고 있는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 부분 역... 서울시 “중대본에 역학조사요원 300명 추가 요청” 서울시가 중대본에 역학조사요원 300명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중앙역학조사관 5명을 추가 지원받아 환자발생이 많이 급증한 강남구보건소 12명, 마포구보건소 8명을 지원했다”며 “추가로 중대본에 역학조사요원 300여명을 추가 지원 요청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작년 12월 3차 대유행 당시 서울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