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국민의힘 초선 만난 윤석열 "입당 신고 드린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 현역의 절반이 넘는 초선 의원들과 만나 "입당했으니 신고 드리겠다"며 한껏 몸을 낮췄다. 입당 후 본격적으로 당내 지지기반 확보에 나서며 대선 후보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의 강연자로 초선 의원들과 처음 대면했다. 이 자리... '입당 효과' 윤석열 32.3% 반등…이재명 27.4%·이낙연 1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다시 30%대를 돌파했다. 국민의힘 입당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풀이된다. 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31일까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2.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대비 5.4%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30%대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강민진 "여성은 윤석열이 허락한 페미니즘 원치 않아"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건강한 페미니즘 감별사를 자처하며 훈계하지 말고 여성들의 현실과 목소리를 먼저 공부하라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이 '건강한 페미니즘'을 언급한 데 대해 "우리는 '윤석열이 허락한 페미니즘'을 별로 원하지 않는다"며 "건강한 페미 구분짓는 감별사를 자처하며 훈계하지 말고 여성들의 현실... 유승민 "윤석열 '부정식품' 발언 충격적…철학에 의문"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부정식품 발언'을 겨냥해 "가난하다고 '부정식품'을 먹게 할 수는 없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은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지적하며 "주 120시간 노동, 민란 발언에 이어 '부정식품' 발언을 접하고 윤 전 총장의 평소의 철학이 무엇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 손 잡은 윤석열·이준석 "이제는 일심동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입당 후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 대표는 "이제 식구가 됐으니 대동단결, 일심동체"라고 환영했고 윤 전 총장은 "정권 교체를 함께할 수 있도록 헌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윤 전 총장은 2일 국회를 찾아 이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경선 버스에 탑승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치맥 회동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