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에 정홍원 전 총리 내정…"공명정대한 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에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내정됐다. 아울러 이준석 대표는 지금까지 자신과 당 대선주자들 간 갈등에 대해 사과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의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 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기는 것을 수... 윤석열 캠프 김병민 "비대위 추진설, 황당무계한 가짜뉴스" 윤석열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자신의 캠프가 이준석 대표를 끌어내리고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려 한다 비대위 추진설에 대해 "황당무계한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면 그 출처나 근거가 분명해야 되는데 이 뉴스의 전체는 다 익명으로 점철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제... 이낙연 "검찰개혁 시즌2 완수…검개특위 재가동해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검찰개혁 시즌2도 기필코 완수하겠다"며 "당 지도부는 현재 멈춰 서 있는 검찰개혁특위를 빠른 시일 안에 재가동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은 시대적 과제이자 국민의 명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두 손에 쥔 채 정권과 관계없이 ... 윤석열 "집권연장 위한 언론재갈법…개정 중단해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여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에 대해 "진짜 목적은 정권 말기 권력 비판 보도를 틀어막아 집권연장을 꾀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언론재갈법으로 이 법이 시행된다면 권력의 비리는 은폐되고 독버섯처럼 자라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 이준석 "경선버스, 운전대 뽑아가고 의자까지 부수는 상황"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최근 경선을 둘러싼 월권논란 및 대선주자들과 갈등에 대해 "경선버스를 8월 말에 출발하려고 세워놓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운전대를 뽑아가고, 페인트로 낙서에 의자까지 부수는 상황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21일 MBC 라디오 '정치인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선 버스 탑승을 위해) 누구나 카드만 찍으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