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균, 호봉제·5급행시·경찰대학 폐지 공약…"연공서열 없는 공공개혁"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연공서열 없는 공공개혁'을 위해 호봉제·5급 행시·경찰대학을 폐지한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여기에 검사임용 요건을 법조경력 10년 이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부문이 먼저 혁신해야 한다"... 윤석열 측 "윤사모 '이준석 사퇴 집회' 자제해 달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감찰총장 측이 윤 전 총장 지지모임인 '윤사모'의 이준석 대표 사퇴 촉구 집회와 관련해 "당의 단합을 강조해 온 윤 후보의 뜻을 존중해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했다. 윤 전 총장 캠프에서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장제원 의원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윤사모 회원 일부가 오늘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이준석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고 한다"... 김두관 "이재명·이낙연 자가격리 돼도 빼고 하겠냐" 섭섭함 토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당 지도부가 경선 일정 조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1위나 2위를 달리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가 (자가 격리) 됐다면 빼고 진행할 수 있겠냐"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2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당 경선 일정을 순연하거나 순연이 안 되면 제가 참여할 수 있는 대책... 최재형, 언론중재법 저지 위한 '당 대표·대선주자 연석회의' 제안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을 막기 위한 '당 대표-대선 예비후보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아울러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같은 날로 예정된 '비전발표회'를 미루고 공동 투쟁에 나서자고 했다. 최 전 원장은 23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을 방문해 이준석 대표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전달...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에 정홍원 전 총리 내정…"공명정대한 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에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내정됐다. 아울러 이준석 대표는 지금까지 자신과 당 대선주자들 간 갈등에 대해 사과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의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 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기는 것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