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943명 신규확진…수도권 비중 이틀 연속 80% 안팎(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3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인구 밀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두드러졌다. 일주일 연속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70%를 넘기고 있다. 특히 15~16일 이틀째 수도권 비중이 80% 안팎으로 집계되며 추석 연휴기간 이후 유행 전국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3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 신규확진 1943명…국내 1921명·해외유입 22명(1보) 신규확진 1943명…국내 1921명·해외유입 22명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3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이틀 연속 2000명대 예상…수도권 확산세 '여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일주일 연속 70%를 넘기는 등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16일 방역당국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총 1852명이다. 지난 15일 같은 시간 집계된 1892명보다 40명 적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 오후 6시 서울 확진자 605명, 역대 최다 경신 서울시는 15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같은 시간 확진자수 중 역대 최다로 지난 9일 569명보다 36명이 더 많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감염이 604명, 해외유입이 1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7일부터 11일까지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고, 주말 영향을 받은 12∼13일 500명대로 주춤했다가 14일 800명대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