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긴급브리핑' 정은경 "1~2주간 확진자 급증…모임취소 당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정부는 당분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2주간 사적모임을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고 "향후 1~2주 동안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며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추석 연휴기간에 이동량이 증가했다"며 "... 신규확진 3273명 '최다 폭증'…'위드코로나' 전환 어려울 듯(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73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처음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확진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이달 확산 규모를 살핀 후 오는 10월 말부터 '위드(With)코로나' 방역체계 전환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선... 신규확진 3273명 역대 '최다'…국내 3245명·해외유입 28명(1보) 신규확진 3273명 역대 '최다'…국내 3245명·해외유입 28명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73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신규확진 첫 3000명대 예상…추석 여파 '최다' 전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000명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추석 연휴기간 대규모 인구이동의 여파로 확진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833명이다. 하루 최다 확진자 수 2434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진단 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 오후 9시까지 서울 확진자 1223명…최초 1천명대(종합)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초로 1000명을 초과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1223명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23일 893명보다 높은 수치이며, 연휴 직전인 지난 17일 692명보다 531명 많다. 지난해에 비해 추석 이후 확산세가 더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