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신패스' 도입…당국 "미접종자 다중이용시설 제한 가능성"(종합) 오는 11월 초 '백신패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미접종자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을 경우 식당·카페 등 출입 제한을 받을 가능성도 시사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패스 도입 시 미접종자분들은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 '백신패스' 도입…중수본 "미접종자 다중이용시설 제한 가능성"(1보) '백신패스' 도입…중수본 "미접종자 다중이용시설 제한 가능성"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정레브리핑에서 "미접종자 분들은 PCR 음성확인서를 지침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사진은 발언하는 손영래 반장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미접종자 예약률 2.7% '저조'…당국 "정보 충분히 제공해 접종 독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지만, 예약률은 2.7% 수준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예약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남은 기간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1차 미접종·미예약자와 예약 취소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578만724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전예약에 동참한... 잔여백신 2차 접종 '인기'…미접종자 예약률은 1.2% '저조' 잔여백신을 활용한 2차 접종이 인기를 끌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다만, 미접종자 50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가 접종 예약률은 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네이버·카카오 앱을 통한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한 잔여백신 2차 접종자는 총 36만3129명이다. 날짜별로 ... 오늘부터 백신 미접종자 500만명 예약 가능…10월부터 접종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미접종자 500만여명에 대한 접종 기회가 10월부터 주어진다. 이들은 18일 오후 8시부터 예약에 돌입해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만 18세 이상(2003년12월31일 이전 출생) 전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였지만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