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장동 키맨 남욱, 18일 5시 인천공항 도착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18일 오전 5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16일 오후 10시12분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한국행 KE012편에 탑승했다. 남 변호사는 귀국 직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에 출석해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 윤석열 "이재명 패밀리, 지역 옮겨가며 같은 수법 되풀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둘러싼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그의 측근, 그들과 막대한 개발이익을 나눈 업체들은 가히 '이재명 패밀리'"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패밀리의 국민 약탈, 제가 막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장동 게이트에 이어 새롭게 드러나고 있는 각종 특혜 의혹을 보면, 지역을 옮겨가며 같은 수법을 되풀이하... 검찰, 유동규 이번주 기소…김만배 보강수사 주력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제기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 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재판에 넘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구속 기간 만료일인 오는 20일 유동규 전 본부장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유 전 본부장은 초과 이익 환... 이종배 "이재명, 성남시장 때 대장동 문서에 10차례 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대장동 개발계획과 관련한 내부 공문에 최소 10차례 서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성남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었던 지난 2014∼2016년 대장동 개발사업 세부 내용이 담긴 공문에 최종 결재자로 10차례 서명했다고 밝혔다. 관련 공문은 '대장동 도시개발구역 지정 추진... 남욱 변호사, 다음주 금요일 인천공항으로 귀국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오는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SBS는 남 변호사가 검찰 수사에 대비하면서 입국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 변호사는 지난달 중순까지 강남에서 새로운 사무실을 물색하다 대장동 의혹이 본격적으로 확산되자 미국으로 출국했다. 남 변호사는 외교부가 여권을 반납하라고 통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