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관련 한동훈·권순정도 입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과 권순정 전 대검 대변인을 최근 추가 입건했다. 20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14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한 검사장과 권 전 대변인을 입건했다. 공수처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통화 녹... 윤석열 "전술핵 배치 필요없어" vs 홍준표 "핵 위험 대비해야" 국민의힘 대선 선두주자인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전술핵 배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 정지, 문재인 정권 수사 유무, 윤 후보의 부인 계좌 공개 등을 놓고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20일 대구 M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토론회에서 윤 후보는 홍 후보의 핵 공유론을 공격했다. 윤 후보는 "북한에서 기술이 진보된 SLBM을 시험 발사... (영상)유승민 "제2의 전두환 될건가"…윤석열 "광주 달려갈 것"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와 유승민 후보가 20일 '전두환 옹호' 발언을 놓고 거세게 맞붙었다. 윤 후보는 해당 발언에 대해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 유 후보는 이날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대구·경북 TV토론회에서 "윤 후보의 역사인식이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다"고 포문을 열었다. 유 후보는 "'전두환 정권에서 5·18과 12·12사태를 빼면'이라고 하셨는데 과연 뺄 수가... 김웅 "PD수첩, 앞뒤 자른 보도"…'고발사주'에 '제보사주' 역공"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와의 녹취록이 MBC PD수첩을 통해 보도된 것과 관련해 "방송을 보면 앞뒤 다 자르고 이야기한 게 많다"고 항변했다. 몸통으로 지목된 윤석열 후보 캠프 역시 해당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의원은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녹취록 전문을 받은 게 ... 박범계 "고발 사주 의혹 심각…공수처에 맡기겠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녹취록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0일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공수처 수사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녹취록과 관련한 감찰 상황을 묻는 취재진에 "법무부의 조사는 대검의 감찰을 지켜본다는 차원이었다"며 "그런 측면에서 대검의 감찰이 비교적 잘 진행됐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