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10월 수출 555억 달러 '역대 2위'…12개월 연속 플러스 지난달 수출액이 555억 달러로 전년보다 2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대다수 품목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자동차 수출은 4.7%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55억5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4.0% 증가했다. 수입은 538억6000만 달러로 37.8% 늘었다... 10월 수출 555억 달러…수출액 역대 '2위'(1보)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10월 수출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555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37.8% 증가한 538억6000만 달러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코로나·공급병목…한은 "고물가 기조 오래 지속될 듯" 우리나라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물가 안정 목표치(2%)를 상당폭 상회하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특히 글로벌 공급병목이 장기화될 경우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은행은 27일 '우리나라와 미국의 주요 물가 동인 점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들어 우리나라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 정부, 4분기 최소 23척 '선박 투입'…수출 물류 애로 해소 '총력' 정부가 수출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4분기까지 최소 23척 이상의 선박을 투입한다. 또 원부자재 수급 관리 강화와 가격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할당 관세 지원도 검토한다. 정부는 27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5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 현장애로 해소 및 미래무역 기반 확충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물류, 원자재 가격, 부품수... 미 백악관 "종전선언, 한미간 '시기·조건' 관점 다를 수도" 미국 백악관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 한미간에 입장차가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핵심 전략 차원에서는 입장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백악관이 종전선언을 얼마나 진지하게 고려하는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할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