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엇갈린 문재인정부 평가…송영길 "큰 발전 vs 이준석 "기본 점수"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점수에 대해 엇갈린 시각을 드러냈다. 송 대표는 "큰 발전이 있었다"라고 호평한 반면 이 대표는 "기본 점수 3점"이라고 박하게 평가했다. 이 대표는 3일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여야 당대표 토론에서 '문재인정부 점수를 준다면 별 5개 만점 가운데 몇 점을 주겠느냐'는 질문에 "기본 점수인 3점만 주겠... 송영길·이준석 '대장동' 격론…"곽상도 구속해야" vs "행정권력 개입"(종합)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송 대표는 "대장동과 관련해 돈을 받은 사람이 범인"이라면서 "곽상도 의원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에서 수천억대 민간이익이 발생한 건 성남시장이라는)행정권력이 개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며 "국민의 70%가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한다"고 맞섰다. 송 대... 이준석 "공수처, 무능 입증" 지적에 송영길 "팔다리 자른 게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검찰 고발사주 의혹 수사와 관련해 "무엇을 더 수사해 밝혀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3일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여야 당 대표 토론에서 "김웅 의원도 아직까지 피의자 신분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공수처가 이 일을 시작했으면 본인들의 수사력을 입증해야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 송영길 만난 김동연 "대선 완주"…이재명과 1대1 토론 제안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만나 이재명 후보와의 1:1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새로운물결' 창당에 돌입한 김 전 부총리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송 대표를 예방하고 "이 후보와 내가 미래와 경제, 글로벌 이슈, 나아가 대한민국 비전과 어떤 대한민국으로 가야할 지, 생산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지금 대선정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