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다문화 혼인 35% 급감…"코로나발 영향"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나라 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외국인 아내 또는 남편과의 혼인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 또는 귀화자인 다문화 가정 출생이 우리나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로 가장 높았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6177건으로 1년 전보다 8544건(34.6%) 감소했... 코로나 직격탄에 직원 둔 자영업자 6만명↓…'나홀로 사장' 5만명↑ 지난 1년 사이 직원을 두고 일한 자영업자가 6만1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는 5만6000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을 내보내고 홀로 생계를 유지한 자영업자가 늘어난 탓으로 풀이된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비임금근로자는 661...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6조원 돌파…'역대 최대' 추석 명절과 배달음식 이용 증가 등 영향으로 지난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6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또 올해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시 50조원에 육박하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후 가장 큰 액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1년 9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총 16조215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영상)고유가에 밥값도 '껑충'…9년8개월만에 첫 3%대 물가(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기록한 건 지난 2012년 2월 이후 9년8개월만이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공업제품 가격 상승과 휴대전화료·외식물가 등 서비스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를 견인했다. 10월까지 누계 상승률도 2.2%를 기록하는 등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넘어설 전망이다. 통계... 10월 소비자물가 3.2% 급등…9년9개월 만에 최대(1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2%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7(2015년100)로 전년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올 초 다소 안정세를 보이던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 2.3% 상승을 시작으로 5월(2.6%), 6월(2.4%), 7월(2.6%), 8월(2.6%), 9월(2.5%)로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이어가다 지난달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