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상반기 국세 48.8조 더 걷혀…코로나19 대유행 하반기 불확실성↑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48조8000억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세금 납부 유예 등 기저효과 13조3000억원을 제외해도 추가로 걷힌 세수는 35조5000억원 수준에 달한다. 재정적자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4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4차 대유행 영향에 하반기 국세수입 전망은 어두워지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 5월까지 국세 43.6조 더 걷혀…재정 적자 전년비 29조 개선 올해 5월까지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43조6000억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경기 회복세와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호황으로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이 고루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세금 납부 유예 등 기저효과 11조1000억원을 제외할 경우 추가로 걷힌 세수는 32조5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재정적자는 20조원으로 1... 자산시장 호황에 4월까지 국세 33조 더 걷혀…나라살림 적자폭 16조↓ 올해 1~4월까지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33조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경기회복세와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호황으로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이 고루 증가한 요인이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세금납부 유예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 재정적자는 16조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 600조원 넘는 '초슈퍼예산' 예고…'포스트코로나·포용성장' 방점 정부가 예산편성 지침으로 경제활력·미래혁신·민생포용을 뒷받침하는 '적극적 재정운용'을 내세운 데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나랏돈 풀기를 이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전년보다 8.9% 늘린 558조원을 책정했는데 확장재정을 예고한 정부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살림을 짠다면 내년 예산규모가 600조원에 달할 수... 재정준칙 고수 홍남기…김두관 "같이 갈 수 없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정준칙'을 고수할 경우 "같이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날 국정감사에서 홍 부총리가 국가채무와 재정적자가 날로 불어나는 상황에 '한국형 재정준칙'을 도입해 나라살림을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을 두고 여당이 경고한 셈이다. 김 의원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