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중증 522명 '역대 최다'…신규확진 3187명, '두번째 규모'(종합)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가 522명으로 집계되며 이틀 연속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당초 정부가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 기준으로 예를 든 '병상가동률 75%'를 사흘 연속 넘기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도 3187명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 위중증 522명 '역대 최다'…신규확진 3187명 '역대 두번째 규모'(1보) 신규확진 3187명, 역대 두번째 규모…사망 21명·위중증 522명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187명이다. 국내 발생 1404명, 해외 유입 51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김 총리 "'부스터샷' 60세 이상 4개월·50대 5개월 단축" 정부가 코로나19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앞당긴다. 특히 60대 이상과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는 6개월에서 4개월, 50대는 5개월 단축한다. 내주 예정인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대회 및 도심 집회에 대해서는 집단감염이 우려된다며 즉각 철회를 요청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 신규확진 3000명 돌파 예상…'역대 최다' 기록하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7일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집계된 확진자는 총 2831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같은 기간 2060명보다 771명 증가한 수치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끝나고 평일 검사 건수가 본격적으로 집계되자, 확진자 수는 급증하는 모습이다. ... 위중증 '폭증'·병상 '비상'…부스터샷 간격 단축안 17일 발표(종합)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500명을 육박한 가운데 부스터샷(추가 접종) 간격을 앞당기는 방안이 17일 공개된다. 위중증 환자 중 예방접종을 일찍 마친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데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까지 이틀 연속 75%를 돌파하는 등 의료대응 체계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17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