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무는 내연기관)②탄소 제로에 요소수까지…디젤차 설 곳 없다 탄소 저감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와중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요소수 대란'이라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대규모 사태로 번진 요소수 품귀 현상이 디젤 차량의 선호도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연료별 점유율을 보면 디젤차 비중은 매년 하락세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 정부, 이차 전지 중국 수급 현황 긴급 점검 정부가 이차 전지의 수급 동향 및 전망의 긴급 점검에 나선다. 원자재 대부분을 중국에서 조달해야 하는 품목인 만큼, '제2의 요소수' 사태를 방지하겠다는 복안이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차 전지 소재·부품 및 원자재 수급 동향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긴급 연구 용역 과제를 입찰 공고했다. 이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이차 전지 공급망 현황을 조사하고 향... 인니 요소 1만톤 '차량용' 확인…"일 생산량 소비량 상회" 인도네시아에서 수입 예정인 요소 1만톤이 차량용 요소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5대 주요업체의 하루 요소수 생산량이 하루 소비량을 넘어서면서 수급에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인도네시아산 요소는 샘플테스트 결과 차량용 요소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 요소수 제조·수입 78건 '적합 판정'…1004만 리터 공급 '숨통' 차량용 요소수 부족 상황 이후 현재까지 신규로 검사를 요청한 요소수 제조·수입 총 78건(71개 업체)에 대해 '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이르면 이달부터 차량용 요소수를 제조하거나 수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상 생산 물량은 총 1004만리터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신규 검사를 요청한 요소수 제조·수입 총 78건에 대해 적합... 인천항에 요소 198톤 입항…"오후 8시부터 하역작업 시작" 해양수산부는 17일 인천항에 요소 198톤을 실은 세인트 메리(ST. MARY)호가 입항한다고 밝혔다. 세인트 메리호는 지난 11일 오전 8시 베트남 호치민항에서 출항해 이날 오후 7시 10분경 인천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1번 선석에 접안한 뒤 오후 8시부터 하역작업이 시작된다. 해당 요소를 들여온 수입업체는 반입 후 차량용 또는 산업용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