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베스트셀러)'거꾸로 읽는 세계사'…40대 비중 높아 유시민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40대 독자들 사이 인기를 끌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예스24 '11~17일 종합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책은 이번 주 정상에 올랐다. 인터파크도서(10~16일) 집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책은 절판 이후 전면 개정돼 재출간됐다. 30년 시간의 공백을 보완했다. 드레퓌스 사건, 사라예보 사건, 러시아혁명 같은 20세기 사건들을 2021년 관점에서 재조명... (볼 만한 새 책)'나인'·'모범생의 생존법' 외 평범한 고등학생 ‘나인’은 어느 날 식물들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이 생긴다. 숲의 속삭임을 따라 우연히 2년 전 학교 선배의 실종 사건 전말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작가는 “8년 전 공원 벤치에서 울다 문득 나무와 들풀이 듣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작품을 구상했다. “너무도 당연했던 선의를 잃은 인간들 속에서 그 원초적인 힘을 유지... 올해 백석문학상에 안상학 시집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올해 백석문학상에 안상학 시인의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이 선정됐다. 백석문학상은 백석(白石) 선생의 시적 업적과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1997년 10월 제정됐으며 상금은 2000만원이다. 선정위원회는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선정 이유에 대해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한 시대를 증언하면서도 우리의 미래를 투시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삶의 터...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권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2021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 도서는 온양민속박물관이 펴낸 '공예: 재료와 질감'을 비롯해 '기록으로 돌아보기', '문지 스펙트럼', '블루노트 컬렉터를 위한 지침', '신묘한 우리 멋', '아웃 오브 (콘)텍스트', '자소상/트랙터', '전위와 고전: 프랑스 상징주의 시 강의', '한글생각', '데이터 컴포지션'(Data Composition)이다. ... (주간베스트셀러)김초엽 신작 강세…20·30 여성 비중 높아 한국 문단의 SF 열풍을 주도하는 신예 김초엽 작가 신작이 2030 여성 독자들 사이 인기를 끌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알라딘 ‘27~3일 종합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김초엽 ‘방금 떠나온 세계’는 이번 주 2위에 올랐다. 지난주 책 출간 직후 교보문고 집계에서는 20대와 30대 여성이 각각 37.2%, 20.6%로 전체 구매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40대 여성(11.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