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가계빚·집값 폭증에 기준금리 1%로 인상...'제로 금리 시대' 마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5일 기준 금리를 종전보다 0.25%포인트 높인 연 1%로 결정했다. 급증하는 가계 빚과 집값 상승 등 금융불균형 우려에 '금리 인상 카드'로 제동을 건 셈이다. 이로써 작년 3월부터 시작된 '제로 금리 시대'는 1년8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75%에서 1%로 ... 한은, 11월 기준금리 연 1%로 인상…0.25%포인트↑(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연 1%로 인상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기준금리 인상 '초읽기'…1%대 후 내년 추가 가능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25일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논의한다. 최근 한은이 이주열 총재를 중심으로 최근 수차례 추가 금리 인상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지난 3월 이후부터 시작된 제로 금리 시대는 1년 8개월 만에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최근 가계부채 등 금융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달 금리 인상은 물론 내년 초까지 추... 유가상승에 수입금액 39%↑…11개월 연속 오름세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수입금액지수가 40% 가까이 급등하며 11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출금액지수도 반도체, 합성수지 가격 상승에 힘입어 12개월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금액지수는 150.27로 1년 전보다 39% 급등했다. 이는 11개월 연속 상승세이며, 지수 자체로는 1988년 1월 통계 ... (영상)원자잿값 상승 여파…11월 기업 체감 경기 '제자리 걸음' 우리나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제자리 걸음에 머물렀다.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 병목 등 영향이 맞물린 탓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의 BSI는 86으로 전월과 같았다. 업황 BSI는 앞서 △5월 88 △6월 88 △7월 87 △8월 87 △9월 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