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대구 "인물 없지만…그렇다고 이재명은 안돼" "찍을 사람 없지만 꼭 한 명 꼽으라면 윤석열이지, 이재명은 아냐." 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세탁소를 운영하는 이모씨(60대·남성)는 이번 대선에서 특별히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면서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이재명이 하는 거 보니까 형수한테 쌍욕하고 그러더라고. 그건 아니지." 이씨의 얘기를 옆에서 듣던 곽모씨(60대·여성)도 한 마디 거들었다.... 이재명, 광주·전남 매타버스 3일차…5·18 챙기고 지역선대위 출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광주·전남을 순회하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3일차인 28일 광주를 찾았다. 이 후보는 26일부터 3박4일 민생 대장정에 나선 가운데 이날 오전엔 광주 남구 양림교회 예배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났다. 양림교회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을 피신시키고 현장 수습과 구호 활동을 했던 곳이다. 교회 측은 예배 전 신도들에게 이 후보를 소... 이재명, 이번에는 '농민수당'…"결단의 문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방이 살려면 농촌이 살아야 하고 농촌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농업에 대한 다른 예산지원을 조정하면 바로 농민수당을 도입할 수 있다. 결단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광주·호남 순회 2일차인 이날 전남 강진군 군동면을 찾아 농민수당을 주제로 국민 반상회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