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대구 "인물 없지만…그렇다고 이재명은 안돼" "찍을 사람 없지만 꼭 한 명 꼽으라면 윤석열이지, 이재명은 아냐." 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세탁소를 운영하는 이모씨(60대·남성)는 이번 대선에서 특별히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면서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이재명이 하는 거 보니까 형수한테 쌍욕하고 그러더라고. 그건 아니지." 이씨의 얘기를 옆에서 듣던 곽모씨(60대·여성)도 한 마디 거들었다.... 사전 교통정리 나선 이준석 "김병준, 주도권 갖고 선대위 운영하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개입해야 할 지점이 있다면 몰라도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상당한 주도권을 갖고 선대위를 운영하길 바란다"고 사태 수습에 애를 썼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지만 제가 맡은 실무 분야(홍보·미디어)가 따로 있으니 총괄관리는 최대한 김 위원장이 많은 부분을 하도록 제가 비워드릴 생각"이라며... 박철민, 법정서 뜬금없이 대선후보 평가…재판부 '주의'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박철민씨가 26일 법정에서 뜬금 없이 자신의 사건과 관련 없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가 재판부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박씨는 옥중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 20억원 지원설’을 주장한 인물로, 재판을 자신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이인수 판사는 26일 공무집행... 이준석, 익명의 윤석열 측근 향해 "적당히 해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익명을 내세우는 윤석열 후보 측근들을 향해 "언론 인터뷰할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적당히 하라고 말씀드린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이 대표는 26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익명 인터뷰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 후보의 최측근들이니까 언론에서 받아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