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중증 34일만에 700명대로…신규확진 3007명·사망 34명(종합)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 수가 34일 만에 7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은 34명으로 고령층 사망자가 많았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786명이다. 이는 전날 821명보다 35명 줄어든 수준이다. 70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2월 8일... 위중증 786명, 34일 만에 700명대…신규확진 3007명(1보) 위중증 786명, 34일 만에 700명대…신규확진 3007명(1보)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786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오미크론에 3월 확진자 2만명·중환자 2천명 전망"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 유행한다면 오는 3월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만명이 되고 중환자 수가 2000명 이상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오미크론 발생 전망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오미크론 전파 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에 대해 "1월말 이후 급격한 유행 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자가진단키트 활용 확대" 방역 당국이 무증상자를 중심으로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해 코로나19 검사 속도를 높인다. 무증상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진단검사도 우선순위를 정하겠다. 감염 가능성이 높은 국민들부터 PCR 검사를 신속하게 하도록 하겠다"며 "무증상자 검... 고3 학생 등 1700여명, 헌재에 '방역패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시민 1700여명이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고3 학생 양대림군 등은 7일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백신접종을 사실상 강제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