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시장 발언 중지 조례' 재의 요구 결정 서울시는 지난해 12월31일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된 '시장 발언 중지' 조례에 대해 재의 요구를 결정했다. 서울시는 개정안에 대해 헌법과 지방자치법 등 상위 법령 위반으로 판단해 재의 요구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조례안 48조의2(의원 정책지원관)의 경우 상위 법령이 조례로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에 대해 대강을 규정하지 않고 규칙으로 재위임한 것은 포괄적 ... 서울시 두번째 '동파 경계' 발령…내일 영하 12도 서울시는 12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예고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파 경계단계 발령은 지난해 12월25일에 이어 올 겨울 두 번째다. 동파 경계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한다.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겨울철 동파... 서울 화재, 1월 중 가장 많아…원인은 ‘담배꽁초’ 최근 5년간 서울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난 달은 1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6~2020년 중 1월에 발생한 화재는 2795건이다. 인명피해도 총 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 35명, 부상자 150명 등이다. 인명피해로 보면 11월 171명, 12월 148명 순이었으나 사망자는 5월(23명)이 1월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560건... "원래라면 영업할 시간인데"…촛불 든 자영업자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10시 여의도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눈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약 100명이 자리에 참석해 방역대책에 따른 자영업자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10일 자영업자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변소인 기자 자영업자비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엽합회와 정치인을 빼... 오세훈-시의회, 이번엔 '지천르네상스' 설전 올해 예산 결정과정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가 이번엔 '지천르네상스'를 두고 장외에서 맡붙었다. 지천르네상스는 서울 시내 70여개 지천의 활용도를 높여 생활권 수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예산으로 75억원을 편성했지만,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60억원이 삭감됐다. 오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서 ‘지못미 예산 시리...